후원·봉사자님께
안녕하세요. 포도마을보호작업장입니다.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이 지나면서
강원도 산불로 인해 애타게 기다렸던 봄비가 드디어 내리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입니다.
포도마을보호작업장에서도 작업장 주위에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의 합창으로
봄의 소리가 들리고, 추위에 닫혀있던 창문을 열고 봄바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확산은 되고있지만 점점 적응되고 일상화 되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의 모든것들이 코로나발생 이전처럼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후원,봉사자님들의 일상생활도 따뜻한 봄과함께 어려움들 녹아 없어지길 바라며
포도마을보호작업장에 항상 관심 보여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마을보호작업장 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