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봉사자님께

안녕하세요. 포도마을보호작업장입니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와 개구리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3월의 경칩이 지나가며 유난히 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햇살에 꽃망울들이 기지개를 활짝피는 봄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규제와 거리두기가 없어지거나 많이 완화되어 

포도마을보호작업장에서는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이용인들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및 여러활동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 하려합니다.

후원,봉사자님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에 길고 길었던 힘든 코로나 상황을 무사히 보내고,

코로나 이전만큼 상황이 돌아온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낮기온이 오르며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지만 아직은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크니

후원,봉사자님들 모두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시는 3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포도마을보호작업장 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