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봉사자님께

안녕하세요. 포도마을보호작업장입니다.

2023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 입춘(立春)과 정월대보름이 지났습니다.

1년중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꽉~찬 보름달이 풍요로움의 상징으로 

오곡밥과 부럼을 깨며 올 한해 행운 가득한 풍요로움 가지시길 바랍니다.

2월부터 실내 마스크해지 권고로 인해 코로나 방역수칙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작업장에선 마스크 착용하고 있으며 식사도 전과 변함없이 거리두기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점점 코로나전 일상으로 회복하는거 같아 반갑습니다.

포도마을보호작업장 주위에선 두껍게 쌓여있던 눈들이 녹기시작하고

매서웠던 강추위가 서서히 지나가며 봄으로 들어서고 있으니,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님들 각 가정에서도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포도마을보호작업장 가족일동